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 2025 총정리
2025년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 원의 크레디트(카드형 지원금)를 제공하여, 공과금과 4대 보험료, 통신비 등 필수 경영비용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현금이 아닌 ‘카드 등록형 크레딧’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선정된 사업자는 신청 시 등록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크레디트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 항목 결제 시 금액이 자동 차감이됩니다. 이 덕분에 사용이 간편하고 행정 절차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사업 개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지원대상은 사업체 규모가 작고 매출이 일정 기준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돕고, 경기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카드 결제 기반의 디지털 크레딧 시스템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첫째, 2024년 또는 2025년 기준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둘째,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체로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며, 휴업이나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셋째,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유흥업, 사행성 업종, 도박·담배 관련 업종, 가상자산 거래 및 중개업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명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한 사업체만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지원금은 1인당 최대 50만 원이며, 신청 시 등록한 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카드 외의 결제수단으로는 크레딧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용 가능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공과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수도요금
- 4대 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통신비: 유선 및 무선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
- 차량유류비: 주유소, LPG 충전, 전기차 충전 등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따라서 지원금을 받았다면 기한 내에 지정 항목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전용 사이트인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어요.
2025년 신청기간은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절차는 간단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 홈페이지 접속 후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한다.
- 매출 및 영업상태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한다.
- 본인 명의의 카드 정보를 등록한다.
- 선정이 확정되면 카드사에서 크레딧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 지정된 항목 결제 시 지원금이 자동 차감된다.
유의사항
매출액은 국세청에 신고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신고가 누락된 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지원금은 반드시 등록된 카드로만 사용해야 하며, 지정된 항목 외 결제나 부정 사용은 환수 조치됩니다.
또한, 타 정부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활용 팁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매월 고정 지출 항목(공과금, 보험료, 통신비 등)에 우선 적용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카드 사용 내역은 세무 신고 시 경비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비교적 간단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크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 지원제도이며
소규모 자영업자라면 신청 기한을 놓치지 말고, 지정된 사용처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길 권합니다.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의료보험납부에 사용하니 고정비가 줄어드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